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시각장애 학생, 일반학생과 함께 수업 실시 px,auto

작성자
김**
작성일
2001-10-25
댓글
0
조회수
473
대전시 교육청이 시각 장애학교 학생들을 일반 학교에 보내 통합교육을 하고 있어 새로운 교육방법 시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시 교육청은 대전맹학교 중학부 학생 15명이 올해 협력학교로 지정된 대전 가오중학교에서 한 달에 2주씩 이 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시각 장애자에 대한 교육은 교육환경적 조건이 성숙되지 않아 장애자들끼리 모여 이뤄지는 분리교육이 이뤄졌는데 일반학생과 다름없는 학습 수행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방안이 제시돼 실시되기는 이 학교가 처음이다.

통합교육은 학생의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함께 교육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을 기르자는 취지에서 시도된 교육.

통합된 교육의 장에서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친구의 장애를 하나의 개성으로 인정하며 서로 어울려 지내는 법을 배우고 이타적인 세계관을 키워가도록 하자는 것이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