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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현선이 언니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황**
작성일
2005-12-08
댓글
0
조회수
2385
제가 중학교 1학년때일입니다.
저는 도서부원이자 학교의 도서관사서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도서정리가 서툴러 책을 맞는 자리에 꽂아넣는 것이
어려웠고, 키가 작아서 높은 책꽂이에 책을 넣는것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금요일날 학교가 끝나고 도서관에서 책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끝도 없는 책을 계속 정리를 하다보니 싫증이 났습니다.
책코드도 잘 못보는데 왜 내가 책정리를 하고 있는건지 좀 짜증도 났습니다.
그래서 책정리하던 것을 멈추고 책상으로 가서 놀고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혼자 놀다가 다시 책정리를 하러 돌아갔을때
제가 정리하려했던 책은 모두 정리되어있었습니다.
그날 도서관에는 저 혼자만 담당하는 날이였기 때문에 도서부원중에
아무도 없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상하게 여기며
도서관안을 둘러보니 화요일 담당사서이신 당시 2학년 현선이언니가
책을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 당시 정말 놀랐습니다.
자신이 담당이 아닌날에 도서관을 찾아와 일을 하려는 도서위원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부터 저는 현선이 언니를 존경하게 되었고,
현선이언니는 제가 도서관에서 사서로 있는동안 여러가지들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는 도서관을 아끼는 현선이 언니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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