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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앞집 할아버지 c

작성자
곽**
작성일
2006-03-13
댓글
0
조회수
2008
제가 칭찬하고 싶은 분은요, 저희 집 앞에 사시는 할아버지이십니다.



눈오는 날이면 항상 아침일찍 새벽에 길(앞집,계단)을 쓸어주시는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평소에 주민을 생각하시는 그런 모습을 저는 닮고싶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잠이 많은지라, 일찍 일어나는 것 조차도 힘들어하고,



동네길을 닦으라면 내가 왜? 라는 말만 하는 아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일찍 가야 할 일이 생겨 집을 나서는 순간



할아버지께서 저희집 계단을 쓰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저는 고맙다고 인사를 드리고 그냥 학교로 갔습니다.



그때 뭔가, 따뜻한 커피라도 드릴 걸.. 하는 아쉬움이 들며



다음번에는 꼭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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