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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제 친구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최**
작성일
2006-05-07
댓글
0
조회수
1767
저는 제 학원 친구를 소개하겠습니다.
3월11일 토요일
저와 친구는 동대문을가려고하고, 또한명의 친구는 수유역을 사는데
목적지가 다르긴하지만 가는 방향이가 같아서 하계역 7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마침 자리가 있어 수다를 떨며 편안히 가고 있었습니다.
'쌍문'역에서 한 할머니께서 무거워보이는 짐을 들고 들어오시더니
자리가 있나 찾고 계시는 눈치였습니다.
내 친구는 2정가장 뒤면 내릴 차례이긴 했지만 할머니께
'여기 앉으세요!' 하며 번쩍자리에서 일어나 양보를 했고,
할머니는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자리에 앉으셨다.
문이열릴때까지 자리에 앉아 있는사람들에 비한다면
자리를 선뜩 양보한 친구가 내친구여서 뿌듯했다.
나는 갈 곳이 아직 남아있어서 양보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친구가 자리를 양보하는 모습에 놀랐고,
항상 몸이 불편하신 분께 자리를 양보하자 라는 마음을 갖고있으면서도
실제상황에서 실천하지 못한것에 대해 반성하고 나중에는 실천해야하는자세를
가져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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