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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만난 아저씨 한분을 칭찬합니다!



쉬는 토요일이였던 어제 저는 친구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볼일을 보러 가던 중이었습니다.

신도림 역에 도착하였을때 어느 할머니 한분과 커다란 짐을 짊어지신

아저씨한분이 타셨습니다.

아저씨는 회사원인 듯 보이셨는데 지하철안에 들어오자

할머니의 짐을 위에 짐놓는 곳에 놓으시더니



"할머니 어디서 내리세요? "



라고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는



"난 시청에서 내려~"

"그러세요? 그럼 제가 나중에 내려드릴께요. 제가 나중에 내리네요^^"



라고 아저씨가 대답하였습니다.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아저씨의 선한 마음씨가 가슴깊이 와닿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신도림역에서 만난 아저씨한분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