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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육군쌍용부대의 선행

작성자
이**
작성일
2002-04-19
댓글
0
조회수
412
농민은 농사가 잘 되어도 걱정, 농사가 잘 안되도 걱정입니다.
그런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지역농민을 위해서 선행을 베푼 부대 이야기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지역 군부대가 도내에서 생산된 고랭지 감자 팔아주기에 나섰다고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 부대는 바로 육군 쌍용부대라고 합니다.

지난 4월 17일에 부대 연병장에서 농민 돕기 감자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하고 고랭지 감자 2천2백 일흔 다섯 상자, 2천여 만원 어치를 단체 구매했다고 합니다.
쌍용부대는 강원도도내 고랭지 감자가 4천 톤이나 남아 돌아 폐기처분해야 할 처지라는 소식을 듣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서 감자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부대의 산행으로 말미암아 감자농사를 지은 농민의 걱정이 한시름 놓이고 입가에 미소를 띌 생각을 하니 저도 흐뭇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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