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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우리 아파트의 경비아저씨를 칭찬합니다.px,auto,au

작성자
구**
작성일
2006-06-24
댓글
0
조회수
2563
매일 아침 집을 나서 학교로 가기위해 서는
경비실을 지나쳐야 합니다.
오전에는 외출중 이라는 팻말 과 함께
경비아저씨는 자리를 비우십니다.
그 팻말을 보는 저는 언제나 흐뭇함에 젖습니다.
이유는 우리 경비아저씨께서는 아침마다
쓰레기를 주우시고 나무들에게 물도 주시고
분리수거 날에는 나오셔서 척척척 열심히 일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지못해 일을 하는 사람은 티가 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우리 경비아저씨께서는 일을 즐기면서 하셔서 그런지 보는 저도 웃음을 짓게 만드십니다.
방학 때면 우리 집을 대표해 목요일마다 분리수거를 하러 나가는데요,
그 때마다 인사를 하면 웃으시는 얼굴로 대해주시는 경비아저씨가 마치
우리 외할아버지 같아 정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오후 때면 할머니들과 도란도란 말동무도 돼드립니다.
아파트 주위 경관을 깨끗이 치우고 좋은 마을 분위기를 제공해 주시는
우리 경비 아저씨를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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