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지역에서 여러운 이웃을 위해서 좋은 사업을 실시하게된다는군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에게 푸드뱅크 사업 실시한다고 합니다. 영월에 기초 푸드뱅크가 지정, 설립되어 복지시설, 독거노인, 장애우, 결식아동 등에 음식 나누기 사업을 실시하게 됩니다.
군은 지난 3월 중순 관내에서 기초 푸드뱅크 운영 신청을 공모한 결과, 자활후견기관 지정과 복지간병 사업을 준비해오던 영월사회복지연대가 단독으로 신청, 지난 17일 오전 10시 30분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에따라 영월푸드뱅크는 대형마트, 제과점 및 식당, 개인 등으로부터 매주 금요일 잉여식품을 기탁받아 예가원, 노아의 집 등 복지시설에 기탁받은 음식을 전달하게 됩니다.
기탁할 수 있는 음식은 통조림이나 빵 등 가공식품, 채소나 고기 등 농수축산물, 반찬 등 조리된 식품 등이며 기탁을 원할 경우 국번없이 137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합니다.
유경종 사회복지연대 푸드뱅크 담당실장은 "푸드뱅크를 통해 나누는 손길로 어려운 이웃의 삶을 따뜻하게 할 수 있고 식품폐기로 인한 쓰레기를 줄여 환경보호의 의미도 크다"고 강조하고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캠폐인을 통해서 많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음식쓰레기때문에 많은 경비가 낭비되고 있으며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답니다.
푸드뱅크사업은 환경오염도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중요하고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영월푸드뱅크사업이 잘 되어서 일거양득의 효과를 발휘하길 빌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