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우리학교는 서울랜드로 소풍을 갔었습니다.
돌아오는길 하계역까지 약 다섯 정거장 정도가 남았었는데
어떤 아주머니 두분이 타셨습니다.그리고 그 뒤에 어느 할머니도 타셨습니다.
지윤이 옆옆자리가 비었었는데 두아주머니중 한분이 앉았다가
할머니를 보고 일어나셨습니다. 다음역에서 두 아주머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들은 내리기 전까지 할머니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였습니다.
솔직히 우리들이 자리를 양보해야한다는것 은 잘알고 있지만
그때 너무 피곤해서 그럴수가 없었었습니다.
앞으로는 자리를 잘 양보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너무 창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