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랜된것이지만 지금에 서야 올림니다
한 4월달쯔음 나는월계역을 지나 가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저기 앞에서 할아버지가 오는 것입니다. 그 할아버지는 무거운 짐을 지고 계셨습니다. 나는 바빠서 그냥 지나치려고 할때 어떤 형들이 달려오더니 할아버지의 짐을 들어 주는 것입니다. 게다가 몸이 불편하신 것같았던 할아버지를 업어다 가 집에까지 모셔다 드린다고 하였으나 할아버지는 짐을 들어준것도 고맙다면서 사양을 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을 보고 매우 부끄러웠습니다. 나는 바쁘다는 핑계로 지나치려고 했던 그 할아버지를 정성껏 도와주다니 그형들도 학원가방을 매고 바쁜것같았는데...
그런 장면을 보고 나는 참 부끄러웠고 다음 부터는 나의 경로사상을 발휘해서 노약자들을 많이 도와 줘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