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아주 든든한친구 김모양이있습니다.
[↑이름은밝히지않겠습니다. 대신, 에몽이라고해두죠.]
에몽이를 처음만난 날은 중학교1학년 2학기에 접어들어서입니다.
어느 날, 우리 반에 처음으로 전학생 한명이 전학이왔습니다. 캐나다에서 잠시살다가 왔다는데, 그아인 곧 저의친구인 에몽이 입니다. 에몽이와 전 처음엔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2학기 말쯤에 에몽이와 전 둘도없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말도 많고 탈도많고, 에몽이가 외국에 잠시 살다와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가치관이 다르다보니 싸우는일, 토라지는 일 등, 서로 많이 헐뜯기도했지만 아마 그러면서 우정이 쌓였나봅니다.
에몽이는 저에게 있어 매우 소중한친구입니다. 제가 영어공부를 하는 도중 모르는것이있으면 언제든지 도와주고 자세히[?] 설명도해줍니다. 또한 제가 힘들거나 맘이아플때나 몸이 아플때에도 저의 곁을 떠나지않고 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좋은 친구입니다. 물론,에몽이가 저에게 도움을 받을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저의 별난 성격도 이해해주고 함께 웃어주는 에몽이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에몽이가 저에게있어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깨달게 된 일이 이었습니다.
에몽이랑 친해지고 얼마있던일 입니다. 그때 유모양이라는 친구가하나있었는데, 그친구와 제가 크게 싸운적이 있습니다. 그때 에몽이는 저의 고민상담과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유모양과 싸울적엔 저의 성격이 다혈질이다보니 주먹이 올라올까봐 참다보니 눈물이 나서 말을할수가없었습니다. 그 당시 에몽이는 저의 입장을 밝히고 제편이되어서 열심히 싸워주었습니다[표현이좀 이상한듯..] 그때 제는 느꼈습니다. 역시사람은 진정한 친구가있어야하고 그친구가 에몽이구나! 하는생각이들었습니다. 물론, 인생을더살아봐야 알수있겠지만, 지금현재로선 제에게있어 진정한친구는 에몽이같습니다. 아니 에몽이입니다. 에몽이에게있어 저도 그런 존재였으면하고,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위의내용 중 유모양과는 현재 친구.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