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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칭찬합니다

작성자
김**
작성일
2006-12-04
댓글
0
조회수
3587
엄마의 심부름 때문에 롯데백화점을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집에서 급하게 나오느라, T-money를 들고 나오지 못하고
엄마가 주신 이만원만 들고 나왔습니다.
표를 끈고 나서 롯대백화점에서 수선을 완료하고
나오는 김에 지하 1층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에스컬레이터를 탓습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는데
차비가 생각났습니다.
남은 돈은 잔돈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하지하면서
매표소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낫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넘어갈까?" 이런생각도 하고있었는데
어떤 저 멀리서 한분이 오시더니
차비가 없으냐면서 선뜻 천원을 건내셨습니다.
처음에는 얼떨결했지만, 계속 감사하다고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니까 그분의 마음이 참 따뜻한거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서 그분은 만나게된다면 감사했다는 말과 천원을
다시 돌려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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