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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영월지역 장애인 쌈짓돈 ''1천만원'' 기부px,auto,a

작성자
이**
작성일
2002-04-29
댓글
0
조회수
472
우리는 남을 위한 봉사나 기부는 돈이 넉넉하거나 삶의 여유가 있는 사람만이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나 실제로 남을 위한 봉사나 헌신은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이나 어려움을 겪어본 사람들이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각설하구요.
영월지역에서 장애인이 그동안 모아둔 쌈짓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월군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정화옥)는 지난 26일 영월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합니다.

정회장은 지난 99년 1월 발족한 장애인단체연합회 초대 회장직을 현재까지 맡아 오면서 영월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수익금과 각계 각층 독지가들의 후원금을 틈틈이 모아 이번에 거액의 장학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는 “장애인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도 주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장애인들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받는 장애인에서 도움을 주는 장애인으로 거듭 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장애인들이 되겠다”고 밝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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