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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시원한 바닷가에서 가진 장애인들의 축제px,auto,au

작성자
김**
작성일
2002-06-13
댓글
0
조회수
449
현대미포조선의 봉사써클인 초롱회(회장 임대진)가 지난 6월 9일 지체부자유자인 동향원 원생 200여명을 초청, 울산 동구 주전동 바닷가에서 레크리에이션, 각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위로행사를 펼쳤습니다.

초롱회 회원 및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200여명도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동구 주전동 자갈밭에서 전문 이벤트 팀의 레크리에이션과 고전무용, 사물놀이팀의 공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는데요.

특히 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을 통해 심신이 불편하지만 갖고 있는 다양한 장기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행사 후 초롱회 회원들과 동향원생들은 행사장 주변의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기도 해 장애인들 스스로도 사회에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도록 했습니다.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초롱회는 지난 96년 결성된 이래 현재 천3백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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