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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속초·삼척의료원 무료진료 봉사 (펌)px,auto

작성자
이**
작성일
2002-09-09
댓글
0
조회수
399
도내 각 의료원이 태풍 `루사''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입원비 감면과 함께 무료진료 봉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릉 속소 삼척의료원은 수해로 부상을 입은 23명의 입원환자 전원에게 의료보험 수가의 본인부담액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다.

 강릉의료원은 10명으로 의료반을 편성해 8일까지 1,200여명의 수재민들에게 무료 진료를 펼쳤으며, 당분간 강릉지역에서 지속적인 의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삼척의료원은 8명으로 진료반을 편성해 오는 13일까지 미로면 등 고립지역에서 야간 진료를 하기로 했다.

 원주의료원은 11일부터 강릉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속초의료원은 9일부터 양양 고성 등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배낭 의료지원을 할 계획이다.

 영월의료원은 11일부터 고립마을인 영월읍 문상리와 상옥리 등에서 의료봉사를 하기로 했다.

 조규석(曺圭奭)강원도 공기업 담당은 “수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공공 의료진을 최대한 파견할 계획”이라면서 “수해로 주민들에게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했다.<金鍊寔기자·kys@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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