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과 함께 저에게 찾아 온 선물은 임신이란거였습니다. 임신9개월째 심한 두드러기로 인해 입원을 하게 되었고 조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죠. 병실마다 돌아 다니며 환자들의 정신적인 아픔까지 다독거려 주더군요. 예를 들면 아이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어서 모유를 줄 수 없을 경우, 모유 보관 방법 등을 친절히 알려 주시고, 젖을 말려야 할 경우도 약 보다는 민간요법을 알려 주시더군요. 산부인과 입원환자들의 우상, 조점엽 선생님은 환자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천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