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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한화, 방과후교실 지원 적극 나서 ,1

작성자
김**
작성일
2002-09-16
댓글
0
조회수
341

천안시방과후교실협의회와 공동으로 여름캠프 실시

한화그룹이 지역봉사프로그램 일환으로 천안지역 저소득계층 아동들의 방과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재정이 소요되는 방학기간 캠프 예산을 전액지원,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유통과 포리마 등 천안에 소재한 한화그룹 4개 계열사는 지난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2박3일 동안 설악한화리조트에서 ‘2002환경사랑캠프’를 실시했다.
천안시방과후교실협의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캠프에는 천안지역 6곳 민간 방과후교실에 다니는 저소득계층 아동 99명이 참가했다.
현재 천안에는 각 가정의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방과후 보호자 없이 혼자 지내야 하는 아동들이 자유롭게 공부하고 쉴 수 있도록 민간 방과후교실이 신부동과 영성동 등 여섯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들 6곳 민간 방과후교실로 구성된 천안시방과후교실협의회는 올해 여름방학캠프 개최를 앞두고 예산마련에 고심했다. 마침 한화그룹이 1천만원이 넘는 캠프예산 전액을 흔쾌히 지원하기로 해 ‘환경사랑캠프’가 성사됐다.
한화그룹은 예산뿐만 아니라 15명의 자원봉사자도 지원, 캠프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은 리조트 내 물놀이 시설에서 레크리에이션을 갖고 밤에는 별자리 탐사를 실시했다. 둘째날과 셋째날은 설악산 생태탐사와 함께 통일전망대도 견학했다.
방과후교실협의회 김소현(여·24) 간사는 “민간단체 힘만으로는 캠프 계획과 진행이 어려웠을 것”이라며 “한화그룹의 재정과 인적 지원으로 캠프가 성료됐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계열사인 갤러리아 천안백화점 직원들로 구성된 느티나무 봉사단은 6곳의 방과후 교실 가운데 3곳을 일주일에 한번씩 번갈아 방문, 자원봉사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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