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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새마을 교통 봉사대

작성자
이**
작성일
2000-11-22
댓글
0
조회수
641
<이 글은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박병구 자원봉사자님의
글을 미담사례로 추천하여 살 맛 나는 세상에 보내온 글입
니다.
11월 25일 토요일 오전 8시경에 SBS라디오''봉두완의 SBS
전망대''를 통해 다음 사례가 소개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새마을 교통봉사대 광진지대 복지 업무를 맡고있는 복지차장 박병구입니다.
저의 새마을 교통봉사대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이념으로 하여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고자 1984년11월27일 연예인 새마을협의회 산하의 새마을 교통봉사대라는 명칭으로 택시 및 버스운전자들로 의해 최초로 발족되었습니다.
저희들은 날로 심각해져가는 교통환경속에서 생활하는 직업운전자들로서 선진교통문화정착과 국민의식 개혁차원의 새마을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작은 힘이나마 지역 사회 발전과 밝고 명량한 교통 문화를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에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86아시안게임, 88서울 올림픽등 대규모 국제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수 있도록 전대원이 혼연 일체가 되어 교통질서계도 및 활동을 전개해 서울 올림픽 질서 부문 유공 단체 대상과 서울 올림픽 호돌이 봉사상을 연속2회수상하고 KBS와 안전공단에서 주관한 교통문화대상 단체상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저의 광진지대는 현 김 상권 지대장님께서 성동구 봉사대 기획부장으로 재직 근무 중 광진구 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에서 분가 광진지대를 설립하여 1년동안에 120명이란 대원을 확보 광진구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적극동참해 온 우리들은 매월별로 교통사고 줄이기 목표를 설정하여 교통안전공단의 지도를 받아 신호 지키기,급차선 변경안하기,주정차질서 지키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음주운전안하기,정지선 지키기등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화양사거리 능동사거리 건대입구등 교통혼잡 지역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습니다.
이 외에도 음주 운전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 결손가정 어린이돕기 및 수능 시험생 수송 활동에도 전대원이 함께 참여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광진구 관내 잠실대교 공사로 인하여 잠실대교 북단에서 불법유턴이 심해 극심한 정체 현상이 발생해 전대원이 주 5회 퇴근길에 교통정리 하였고, 교통사고줄이기 홍보 전단배포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표어가 새겨진 책갈피와 안전운전수첩을 제작하여 배포 하였고 지난5월 어린이날에는 저희 광진지대가 주관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을 적극 펼쳐서 유관기관으로부터 또한 시민들로부터 많은칭찬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저희 새마을교통봉사대가 회원수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현저하게 낮아 교통봉사활동을 끝마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조그만한 사무실 하나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봉사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진구 선진교통문화운동이 초석으로 정지선지키기,음주운전근절 캠페인,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운동 등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 새천년을 맞이하여 광진구 교통문화 발전에 매진 할것을 약속드리고 오늘의 다짐이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이 열기가 우리 모두의 가슴속의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빌어마지 않으며 새롭게 변화하는 새마을교통봉사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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