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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우리 동네 종합병원 원장님/

작성자
박**
작성일
2001-05-25
댓글
0
조회수
791
저는 저희 동네에 있는 한 종합병원의 원장님을 칭찬하고자 합니다. 원장선생님께서 불쌍한 할머니,할아버지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해주십니다. 그리고 어찌나 친절하신지 저도 그 병원에 감기 때문에 갔다가 정말 이렇게 의사선생님 중에서도 친절하신 분이 있구나 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저희 할머니도 팔이 아프셔서 자주 그병원에 가시는데 의사선생님께서 할머니가 오실때마다 항상 친절하게 반겨주신다고 합니다. 솔직히 의사선생님 하면 항상 딱딱하고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그 의사선생님을 통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의사선생님께서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 무료로 치료를 안해 주시고 돈을 받아도 되는데 의사선생님께서는 무료로 치료를 해주신다는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뿐만아니라 다른 동네에도 이렇게 착하고 친절하신 의사선생님이 계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정말로 세상에는 나쁜 사람만이 있는것이 아니라 착한사람도 많아서 정말 살맛나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렇게 착한사람만을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나도 칭찬받을 일을 하여야 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서울여상 1학년 정반 27번 이지연 학생의 칭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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