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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폐암투명 70대 할머니 장학금 쾌적,1

작성자
최**
작성일
2001-07-31
댓글
0
조회수
451
30여년을 홀로 살다가 폐암에 결려 투병중인 70대
할머니가 근검절약해 모은 2억원을 충남 아산 호서
대에 장학금으로 쾌척,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충남 천안의료원에 입원치료중인 오정열 할머니
(72.충남 천안시 다가동) 는 행상 등 궃은 일을
해오며 모아온 2억원이 입금된 통장을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8일 호서대 정근모 총장에게 전달했다.

40대에 남편과 사별하고 자식도 없이 13평 짜리
주공 아파트에서 혼자 살아온 오할머니는 간호를
받아오고 있는데 자신을 극진히 돌봐주는 학생들의
정성에 감명받아 전재산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된것 으로 알려졌다.

오할머니는 "징학금 기탁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며 "단지 큰 돈은 아니지만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총장은 "할머니의 높은 뜻을 기려 오정열
여사 장학기금을 조성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
학기마다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건강두 좋지 않고, 형편도 어려운 상황에서
돕기란 쉽지 않았을 텐데...아직까진 세상에 이런분들이
계셔서 어둡다고는 할수 없는것 같다.
할머니 건강하세요~~~


서울여자 상업 고등학교 1학년 예반
최 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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