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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Re.외국인의 선행

작성자
이**
작성일
2001-08-09
댓글
0
조회수
323
나는 나이가 많은 어른 이지만 오늘 살맛나는 세상에 왔다가 정말 살맛을 느끼게됩니다. 돋보기를 끼고 모니터를 올려다보려니 고개도 아프고 불편하지만 그래도 쉽게 떠날수 가 없었어요.

학생의 이야기 평범하면서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가운데 이태원의 거리를 잠시나마 상상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길거리에서도 외국인과 두려움없이 대화할 수 있는 학생이 대견스럽게 보입니다.

그래요! 그 외국인 어느나라분인지 모르나 많은 것을 배우게 해 준것 같네요. 자기 갈길도 바쁜데 웬만하면 우리나라 사람들같았으면 그렇게 하기란 쉽지가 안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작은 선행일 지라도 학생의 고운마음씨와 글솜씨를 통해 외국인에대한 관점을 잘 말해주었다는 생각이드는군요.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 관광가서 나라망신 다 시킨다지요?

나는 이 글을읽고 외국인에게 친절해야겠는 것도 느끼지만 외국에 나가서는 모두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이 된다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좋은글을 올려주신 학생에게 고맙다는 말과함께 훌륭한 사회인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안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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