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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비둘기 아주머니

작성자
한**
작성일
2001-08-16
댓글
0
조회수
261
저는 서울여상 1학년에 재학중인 한민정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살맛나는 세상에 방문한 까닭은 한 아주머니를 칭찬

하고자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지하철역 영등포구청 2번 출구로 나가면 당산시민공원이라는 공

원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휴식을 취하는 사람, 운동을 하는 사

람...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많은 사람들 중...유

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언제나 비둘기에 둘러

싸여 있죠. 그 분이 바로 제가 칭찬하려는 ''비둘기 아주머니'' 입

니다.

언제나 아침 10~11시 정도의 시간이 되면 그 아주머니가 나타나

십니다. 꼭 빼놓지 않고 커다란 과자 한 봉지를 든 체로 말입니

다. 그러고 나서 아주머니는 언제나 같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서

서 과자를 바닥에 조금씩 뿌리십니다. 그러면 비둘기들이 모두

모이죠.

아주머니는 웃는 얼굴로 비둘기들에게 과자 한봉지를 다 주시

죠...하루만이 매일 언제나...

비둘기 아주머니의 선행은 그냥 선행으로서의 선행이 아니라 작

은 생명이라도 사랑하는 아주머니의 착한 마음에서 나온 선행이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 비둘기 아주머니를 칭찬하기 위해 이렇게 글

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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