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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낡은 택시에 친절한 아저씨..;}

작성자
김**
작성일
2001-08-16
댓글
0
조회수
282
방학이 되면 우리 가족은 시골에 사시는 외할머니댁에 간다.
할머니와 몇일 지내고 우리는 서울로 돌아오는데는 영등포 역을 이용한다. 영등포역에서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택시 정류장으로 갔다. 우리가 타야할 차례에 택시는 너무 낡았었다.
그래서 타기가 싫었지만 차례를 지키기 위해 얼쩔수 없이 탔다.
우리가 타자 아저씨께서는 웃으면서 "어서오세요"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 주셨다. 또 아저씨께서는 지름길로 가겠다고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그리고 우리가족이 지루 하지 않도록 말을 건네 주셨다. 너무 덥지 않았냐고 물어보시고 아저씨의 고향 이야기도 해주셨다. 언뜻 보면 아저씨가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었지만 나는 아저씨께서 우리가 심심하지 않도록 말을 해주시는것 같았다.
집에 다 오자 아저씨께서 우리가 내릴때 "감사합니다"라고 해주셨다. 나도 덩달아 고맙습니다 라고 말했다.
내가 여태컷 택시를 탔지만 인사하는 아저씨들을 별로 없었던거 같았는데 그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전 이 택시 아저씨를 칭찬해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이런 택시 기사 아저씨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물런 택시를 탈때 인사를 꼭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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