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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내 친 구..

작성자
문**
작성일
2001-08-24
댓글
0
조회수
658
혜리라는 중학교 때 친구가 있습니다.
저희 중학교가 기독교 학교여서 그런지
2,3학년 중에는 교회에 나가는 애들이 꽤 많았습니다.
혜리도 그런 아이들 중에 하나였습니다.
교회에 나가기전에는 평범한 아이들과 다를것이 없었는데,
교회 생활을 하면서 전에와 다른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전엔 관심도 없었던 봉사활동을
중학교 3학년때부턴 봉사활동 단체에 들어가
주말이면 봉사활동을 하러다닙니다.
천사원 같은데 가서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돌보거나 같이 놀아주고 옵니다.
저보고도 들라고 권해줬었지만
남들 다 노는 일요일에 꼭 봉사활동을 하러
다녀야겠냐는 이기적인 마음에
거절을 했었습니다.
지금도 혜리는 주말이면 교회활동하랴 봉사활동하랴
무척바쁩니다.
이런친구가 있다는게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는 같이 봉사활동을 하러 다닐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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