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교회에 첫인상이 약간 무서운 언니가 있습니다. 사실 그리 무섭지는 않지만.. 뭐랄까?? 약간의 터프함아리고나 할까?? 학교 중간고사 기간동안 교회에서 잠시 공부한적이 있습니다. 저희 교회 언니는 고3인 관계로 교회에서 공부중이였습니다. 한 교실안에서 공부했습니다. 언니는 너무나 세심하고,.. 맘이 너무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밥을 먹었는지..관심을 가져주고... 저뿐만아니라.. 저희 고등부에 소속해 있는 언니 오빠들을 위해.. 기도도 열심히 한답니다. 사실 저는 그 언니의 학교생활이 어떠한지 알수 없습니다. 저는 누가 뭐라할지 모르지만.. 있는 그대로 믿고싶습니다. 있는 모습그대로~ 주위에 너무나 착하고 조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는 흔히 사회봉사하는 사람들을 천사라 하죠?? 오른손이 하는일 왼손이 모르게 하는 사람들~~ 제가 보기엔.. 주위 사람들에게 보이진 않지만... 작은 관심을 가져주며.. 그 사람의 고민이나.. 슬픔이나 이런것들의 작은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사람들또한.. 천사의 사명을 가진 작은 천사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