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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천천히...

작성자
이**
작성일
2001-11-09
댓글
0
조회수
235
몇일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학교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마을버스를 타고 와야했기에 그날도 어김없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바로 버스가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사거리에서 차가 많이 막혔습니다.
다른 날도 밀리긴 했지만 그날따라 유난히 밀리는 것이었습니다. 사거리에서 접촉사고가 나서 밀리는 것이었습니다.
좌회전을 하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신호가 바뀌어 좌회전을 하려는데 앞에 있던 승용차가
옆차선으로 끼어들어 마을버스는 옆으로 들어가지도 빼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마을버스 아저씨께선, 앞차 운전수에게 천천히 하라는 표시를 주었습니다. 그때의 아저씨의 침착함이 빠른 시간에 교통을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다른 마을버스 운저기사 아저씨들은 큰소리와 심한 욕설을 퍼부었을 텐데. 그 아저씨는 달리 침착함을 보이셨습니다.
그래서 그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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