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공유

저는 친구를 칭찬하려고 합니다.

그 친구는 정말 착하고 순진합니다. 집이 그다지 멀지 않아 같

이 등교하는데 같이 다니다보면 제 자신이 부끄러워질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또 친구를 위할 줄 알고 양보하려는 마음

이 아주 많습니다. 먼저 자기보다 남을 생각할 줄 압니다.

어느 날,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

을 타면 피곤해서 잠을 자게 됩니다. 집까지는 꾀 많이 걸리는

데 잠을 자다가 잠에서 깼을 때 앞에 아주머니나 아저씨, 할아버

지, 할머니께서 서 계시면 잠에서 깨자마자 벌떡 일어나 자리를

양보합니다. 저는 그 친구가 벌떡 일어나 깜짝 놀래서 보곤 합니

다. 이럴 때 마다 이 친구를 본받구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친구를 위하는 마음에 저는 감동했습니다.

저번에 우리반 친구가 약속시간보다 늦게나와 먼저 지하철을 타

고 등교를 했습니다. 학교까지 가는 내내 친구는 그 친구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계속 걱정을 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

자 마자 친구는 공중전화를 찾았습니다. 전화를 하기 위해서....

그렇게 까지 친구를 걱정해주는 친구입니다. 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입니다. 저는 이런 친구를 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