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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친절맨~a

작성자
이**
작성일
2001-11-28
댓글
0
조회수
310
친구들과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려고 신림동

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 날은 친한 친구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생일친구와 여러친구들과 선물을 사기위해

저희는 신림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야했습니다.

날씨가 그날 따라 조금 추웠습니다.

그래서 빨리빨리 걸어서 정류장까지 가고있는데

우리가 타야하는 버스가 먼저 도착해서 떠나고 있었습니다.

아무리 뛰어도 버스가 먼저 가길래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어떤 한 아저씨가 저희를 부르셨습니다.

"학생들...빨리 타~!빨리~!"

아저씨가 버스를 세우고 계셨습니다.

저희는 아저씨도 같이 버스에 타는 줄 알고,,,

막 뛰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는 우리를 타게 하려고 일부러 버스를 세우셨

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갔다 와요~~~"

아저씨는 친절하게 손도 흔들어 주셨습니다.

그때 그 친절함은 버스를 태워주셨다는 것보다도

아직도 훈훈한 민심이 살아있다는것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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