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교다닐때 타고 다니는 15-11번 마을버스 운전기사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제가 타는 마을 버스에는 운전기사 아저씨가 많지 않고, 타는 시간도 거의 매일 비슷하기 때문에 이 아저씨를 자주 뵙습니다. 이 분은 저 뿐만이 아니라 그 버스에 타는 모든 승객들이 버스에 올라 탈때마다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십니다. 그 아저씨의"안녕하십니까"라는 그 한마디는 그 버스를 타는 많은 사람들의 아침을 더욱 기분좋게 만들어 줍니다. 한번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습니다. 버스에 타서 자리에 앉은 나는 피곤했었는지 잠이 들어서 내가 내려야할 정거장을 지나 버렸습니다. 내가 잠에서 깨서 당황해하자 아저씨께서는 "학생,내릴때 지나지 않았어??" 하시며 반대편 버스를 타고 갈수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아저씨 덕분에 비도 덜 맞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이 마을버스기사 아저씨를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