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인 장수진이라는 학생입니다 얼마전 저는 지하철에 물건을 놓고 내리고 말았습니다. 거기에는 12월달 학교 식당 식권이 있었고 학교에서 받은 상장이있었습니다,, 그래서 큰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잃어 버린지 한 2틀 정도 지나서 분실물 센터로 가려고 했었는데 학교로 연락이 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께서 연락을 받으셨는데 핸드폰 전화번호만 알려주셔서 조금은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게서 약간 걱정을 하시면서 친구와 꼭 같이 들어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연락을 하고 친구와 같이 그아저씨를 만났는데 그 아저씨는 지하철 건대입구 쪽에서 일하신다고 해서 그쪽까지 가서 만났는데 아저씨께서는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보고 버리려는걸 보시고 자세히 보니까 상장이 드어있어서 학생한테는 소중한거 같아서 연락을 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아저씨를 만난건 1~2분이었지만 나쁜 분같지 않았고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이상한 사람은 아닐까 의심부터 한 제가 부끄러웠습니다. 세상에 그런사람이 많다해도 먼저 그런 의심을 해서는 안되는데... 이 아저씨를 만나고 나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지하철에 물건을 놓고 내리지말아야겠다고 생각했고 저에겐 소중한 물건을 하찮게 보지 않고 찾아 주셨는데 먼저 의심을 하고 한 것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은 했지만 죄송하다는 이야기도 함께 해야 할것 같은데.. 아저씨 정말 감사하구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