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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Re.윤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야**
작성일
2002-08-21
댓글
0
조회수
347
박현지 작성 :
> 저는 저희 학교 윤리 선생님을 칭찬하고자
> 여기에..이 글을 올립니다.
>
> 저희는 지금 학교에서 수행평가식으로
> ''선행록''이라는 것을 쓰고 있습니다.
> 신학기부터..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은 전교생모두가
> 1권은 넘었을 것입니다.
>
> 신학기때...
> 선생님께서는..선행록을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시면서
> 선배언니들이 쓴 선행록을 보여주셨습니다.
>
> 처음페이지에는 자신의 웃는 얼굴이 잘 나온 사진을 붙이고
> 다음에는..자신을 알리는 자기소개서를 쓰고..
> 다음 페이지부터는...
>
> 한주에..2개씩...선행록을 써갔습니다.
> 미담기사 하나와 소감, 자신의 선행이나 남의 선행을 칭찬하는 글...
> 이렇게 지금까지..계속 써왔답니다.
>
> 그리고 이것만은 아닙니다.
> 선생님께서는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항상 ''칭찬합시다'' 와 ''질문''을 합니다.
>
> 번호대로 돌아가면서 남을 칭찬하는 것이지요
> 친구들은 처음에는 종이에 써서 그냥 읽기만헀답니다.
> 그렇지만 이제는 칭찬이 버릇처럼 됬을까요?
> 그냥 바로 앞으로 나가서 대화식으로 칭찬을 합니다.
>
> 참..칭찬을 하기전에 칭찬가도 부르지요..♬
>
> 그리고...질문은...
> 질문에 제한은 없습니다.
> 어떠한 질문이든지..성의껏 선생님께서는 자신이 알고있는
> 모든것을 학생들에게 모두 전달하려 하십니다.
>
> 그리고 아주 가끔씩 학교 뒤에 있는 산에 올라갑니다.
> 올라가면서 장애를 체험하자고 짝을 지어 눈을 가리고 올라갔습니다.
> 어느 정도 높이에 도착하자 선생님께서는 나무들이 많은 곳에서..
> 자신의 나무를 찾으라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는 한5분정도 나무를 끌어 안고 이야기를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 다른 사람으로서는 정말 이해가 안가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겠지요.
>
> 저희도 처음에는 그랬습니다.
> 하지만 모두가 나무를 끌어 안고 얼굴을 대고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
> 지금까지 제가 한 이야기가 모두 거짓말 같지 않나요?
> 지금 같은 세상에 이런 선생님이 어디계십니까?
> 저는 정말 저희 학교 윤리 선생님이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
> 주마다 써가는 선행록 정말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그리고...선행이..가끔씩 실천될때면 너무 기쁩니다.
> 윤리 선생님 덕분에 선행이 버릇이 된것 같아 너무 감사합니다.
>
> 정말 마지막으로 윤리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
>
저도 야탑中인데

선행록을 써여 。

글애서 여기서 뱃기고 잇눙데 -_-

ㅎiㅎi

혹시 야탑중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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