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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저에게 깊은 것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

작성자
김**
작성일
2002-10-13
댓글
0
조회수
360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여상에 재학중인 1학년 신반 4번 김소연입니다.
저는 중학교때 CA로 봉사활동반을 맡고 게시던 선생님을 칭찬하려고 합니다. 그 선생님께서는 평소에도 시간이 나시면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 셨습니다.저도 한번은 선생님을 따라서 장애아를 보호하는 곳에 봉사를 하러 갔었습니다.방안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아이들이 침을 자꾸 흘려 방안 자체에 침냄새가 끊이지를 않았고 보기에도 흉칙해 보이는 아이들을 보며 저도 처음에는 참을 수가 없어서 밖으로 나왔었습니다.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조금은 부끄러웠습니다. 그정도도 참지 못하다니... 선생님께서는 이번 한번이 아니라 자주도 오시는데.. 라고 말입니다 저는 한번더 마음을 가다듬고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많은 생각을 하고 들어가서 인지(?) 처음 보다는 많이 익숙해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좀 무서워 보이고 그래보이던 아이들도 하나하나 보니 모두 귀엽고 밝은 아이들이었습니다. 저에게 평생동안 아무도 가르쳐 주지 못할수도 있던것을 가르쳐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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