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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칭 찬 합 니 다 -

작성자
○**
작성일
2002-10-15
댓글
0
조회수
308
안녕하세요-
제가 이 사이트에 글을 올리게 된 것은 저희 학교 선생님이신 박영하선생님의 소개로 입니다. 선생님께서는 이런저런 미담들과 좋은 사이트 등을 알려주시고 지금까지의 책에 줄만 그어가며 했던 도덕과는 다른, 마음으로 배우는 도덕을 알려주신 훌륭한 분이십니다. 첫번째로 이렇게 새로운 마음으로 도덕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박영하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박영하선생님이 아니였다면 저는 이런 글을 올릴 수도 없었을 테니까요^_^
그리고.. 제가 다음으로 칭찬하고 싶은 사람은, 아니 사람들은 바로 꽃동네 회원들 입니다. 저는 중학교3학년 때 수련회 대신 꽃동네를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아이들은 모두 무슨 꽃동네냐고 하면서 투덜거렸습니다. 물론 저도 그사이에 껴 있었구요. 하지만 꽃동네에 가서 자신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데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줄 아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보고 아이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어려운 사람이 어려운 사람들 도울 줄 안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습니다. 정말 그 말처럼 그분들도 자신보다 남들을 더 생각하며 봉사하시는 분들이였습니다. 또 꽃동네에 한달에 한번 돈을 보내주는 꽃동네 회원분들.. 저는 그곳에서 참된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만큼 봉사라는 것을 실천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봉사란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하던저는 고등학생이 되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라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작은 일 하나도 다른 사람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꽃동네 회원들이 보내는 돈.. 개개인의 돈은 작아도 그것들이 모여서 꽃동네에 모여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스스로 나서 봉사했던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했던 꽃동네 회원분들을 저는 칭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꽃동네 회원이 더욱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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