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수능날 택시기사 아저씨

작성자
이**
작성일
2002-11-11
댓글
0
조회수
277
이 일은 저의 언니가 겪은일인데요..

수능날..

시험을 보러 학교를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택시가 잡히지 않는것이 었습니다..

늦지 않게 가기위해서는 빨리 가야 되는데..

그 순간..

빈차가 되어있는 택시 한대가 왔습니다...

언니는 안도의 한숨을 쉬면서..

탔는데 거기에는 이미 어떤 학생이 타고 있었습니다.

보니깐 택시기사아저씨의 딸이 오늘 수능을 보는데..

학교에 데려다 주기 위해서 같이 타고 온것 이었습니다.

아저씨는 언니가 수능을 본다는 사실을 알고서

자기 딸과 같이생각을 하시면서

택시비도 받지 않으시고

내릴때 잘보라는 격려의 말까지 해주셨습니다

요즘 세상이 택시타기도 무서운데..

이런 아저씨가 계시다니 정말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