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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람과 한 몸이 되는 것
작성자
복**
작성일
1999-05-19
댓글
0
조회수
805
조정순씨(59세·여)
서울 은평구 불광동
불광동에 위치한 성모자애 어린이집 설립자.교육사업에 투신하기 위해 교통학원과
자수학원을 통해 돈을 모아 설립. 30년째 곁에서 지겨본 한국순교자수녀회 황베드로
수녀는 그의 모습을 보며 "아프고 외로운 사람과 한몸이 되는 것 같다`고 표현.
그만큼 마음에서 우러나온 자원활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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