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menu-icon
mobile-menu-icon
close
close

미담 공유

중앙대동문 ''위기 가정'' 돕기 바자,

작성자
이**
작성일
2000-09-28
댓글
0
조회수
588
중앙대학교(총장 이종훈)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등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서울 흑석동 학교 정문옆 주차장에서 바자회 ‘중앙 드림마트’를 개최한다.

‘위기가정 지킴이운동’이란 결손가족,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노숙자, 장애인, 독거노인, 탈북가정 등 해체위기에 있거나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고 복원하자는 취지로 중앙대 사회복지관(관장 김성천 아동복지학과 교수)이 올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운동이다.


복지관측은 실제로 현재까지 독거노인들을 중심으로 80여가구를 돕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여러 기업체에서 제공된 10만여 점의 후원물품과 연극학과 교수인 탤런트 유인촌씨를 비롯해 개그맨 이홍렬, 아나운서 허수경, 가수 유승준, 리아, 프로농구선수 허재, 탤런트 김규리씨 등 동문 인기스타들도 소장품을 기부하거나 팬 사인회 및 기념공연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관 김상곤 부장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1가정 1결연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위기 가정 지킴이운동’기금으로 사용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대는 또 행사기간 중 행사장과 노천극장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일반인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교내 동아리 공연이 열리며, 28일 노천극장에서 가수 리아의 공연,30일에는 인기스타들이 기부한 소장품 경매 등이 열린다.


〈강연곤기자〉
첨부파일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입력
본인확인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