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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저의 학교 도덕 선생님..

작성자
인**
작성일
2003-06-30
댓글
0
조회수
1476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이다.
요새 시험 기간이라서 학교에서 늦게 갈때가 많다.
학교에서 공부하고 바로 집에가는 것이 아니라 학원을 또 가야하기 때문에 하루가 길게만 느껴진다.
이날도 어김없이 학교에서 늦게 끝나서 집에가려는데 교무실이 볼일이 있는게 생각 났다.
하지만 교무실에 가보니, 도덕 선생님 뿐이였다.
그래서 친구랑 그냥 집에 가려고 하는데 도덕 선생님 께서 차를 태워주신다고 하셨다.
마침 그날 비가 많이 와서 걸어가기 힘든 상황이였다.
그래서 친구랑 나는 선생님 차를 타고 가던중 친구와 나는 너무 배가 고파서 서로 배가 고프다고 했다.
학원 앞에 거의 다와서 선생님은 돈 5000원을 선뜻 주시더니 많은 돈 은 아니지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저희에게 돈을 주셨다.
선생님께 정말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 하고싶다.
그때 선생님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학원에서 수업 받을수 있었다.
평소의 선생님 말씀처럼 선행을 실천할수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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