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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어느 버스에서의 즐거운 하루 -

작성자
표**
작성일
2003-10-05
댓글
0
조회수
708

저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표예지라고 합니다'-'

제가 칭찬할 천사는
85-1 버스의 어느 기사 아저씨 이십니다.

어느날,
목적지에 가기위해 85-1 버스를 탔습니다.
타는 순간, 기사 아저씨께서는
"어서오십시오" 라며 저에게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저는 보기드문 일이라 약간 당황하며,
가서 앉아있었습니다.
조금 뒤, 한 정류장에 서며,
나이가 지그시 드신 할머니 한 분이 타셨습니다.
역시나 , 아저씨 께서는 "어서오세요, 할머니" 하시며 반겨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도 기분이 좋아보이셨습니다.
그러시더니, 할머니께서 자리에 가서 앉으실때까지
버스를 출발하지 않으시고는
계속 거울로 할머니를 지켜보시다가 할머니께서 안전하게
자리에 앉으시자 그제서야 버스를 출발시키셨습니다.


또, 어떤 손님이 무언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고,
정류장을 당부한 손님은 알아서 챙겨드리기도 하시더군요

물론 버스기사는 서비스업 이기 때문에 직업이라고 생각하며
칭찬할 일도 아니라고 하겠지만,


요즘세상 누구하나 볼것 없이 무관심한 세상입니다.
손을 흔들어도 그냥 지나가기 일쑤고,
무언가 물어봐도 대꾸도 하지 않는 버스 기사가 대부분인 세상입니다.


제가 칭찬한 버스 기사 아저씨 만큼
친절하신 분들이 많아 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버스 기사 아저씨들을 칭찬하는 분이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이있습니다. '-')/



85-1 버스 기사 아저씨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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