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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고마움을 전하며...

작성자
김**
작성일
2002-01-09
댓글
0
조회수
1544
어려운 시절을 살면서 우여곡절 끝에 특수교사로 근무하면서 교직전 경력 호봉 인정 소식을 접하게되어 20여년전 경산 공장에서 잠시 근무 했던 것을 떠올리며 전화를 했었다. 첫날은 담당자가 퇴근 후라 두번째 전화를 하게 되었다. 담당자는 년도와 이름만으로 경력을 말해주었고 경력증명서도 흔쾌히 떼어주겠다고 했다. 별다른 경비가 필요없느냐는 나의 질문에 일주일 후에도 도착하지 않으면 전화를 다시 달라고 하였다. 이제 겨우 이틀이 지났을 뿐인데... 우체부 아저씨가 등기로 배달되어온 경력증명서를 전해주고 가셨다. 너무나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였다. 우편요금이라도 부담해야지 않느냐는 내 질문에 그냥 보내준다고 하더니 등기로 보내져 온 것이다. 난 너무나 고마워서 아저씨게 고맙다는 인사를 수도 없이 하면서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워 사이트를 찾다가 이렇게 두서 없는 글을 몇자 적어본다. 돈으로 따지면 천얼마에 불과하지만 내가 느낀 감동과 감격은 그 몇배 이상 이였음은 말할 것도 없고 잠시나마 몸 담았던 그 곳이 아련한 추억으로 떠올랐다. 그런 사원들이 있는 곳이라면 그 회사는 무한한 발전이 있으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경산공장 총무부 담당자에게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코오롱의 무궁한 발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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