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식날 이였다.
학교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어떤 할머니를 봤다.
할머니께서는 손에 짐이 무척 많으셨다. 나는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아 눈을 붙였다. 오랜만에 학교가는 길이여서 그런지 매우 피곤했다. 지할철이 가고 할머니께서는 노약좌석에 앉으셔서 짐을 내려놓고 계셨다.
집에 다다른 때 나는 할머니게서 나와 같은 곳에서 내리시는 것을 알게 되어싿. 왜냐면 나는 끝정거장전에서 내리기 떄문에 대충 짐작으로 알수 있었다.
개화산역의문이 열리고 할머니께서는 짐을 챙기고 일어스셨다. 나는먼저 내린 상태였고, 할머니게서 늦게 내리시고 주위를 둘러 보셨다. 아마 엘리베이터를 찾고 계셨던모양이다.ㅎ ㅏ지만 엘리베이터는 할머니가 계신곳에서 멀었고, 나는 할머니께 다가갔다. 짐을 들어드리고 계단을 올라싿. 끝에 할머니 댁이 어디시냐구 여쭈었는데 할머니께서는 아니 됐다 하시며 나를 돌이키셨다. 나는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왔다. 남을 돕는 기쁨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