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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지하철에서 어깨를 빌려주신 아주머니를 칭찬합니다.

작성자
경**
작성일
2003-10-12
댓글
0
조회수
587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인, 아침잠에서 깨어나야하는 시간이다

이 날도 힘겹게 일어나 지하철을 타서 자리에 앉자마자,

모든 피로가 몰려와 아주 깊은 잠에 빠지게 됬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희미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학생~ 학생~"

나는 잠에서 깨어났다.

"학생 어디서 내려?"

마침 영등포구청 전역인 양평역 이였다.

그 아주머니는 깊은 잠에 빠진 내가 내릴역을 지나치치 않았나 걱정이 되서

깨워 주셨던 것이다. 나는 그 아주머니께 너무 감사했다.

그리고 그 아주머니는 내가 그 역까지 갈동안

어깨에 기대어 자고 있었는데도 내색하지 않으시며 깨워주시기 까지 해서

정말 너무너무 감사했다.

그아주머니가 아니였으면 난 아마도 . . .

종점역까지 가서 지각을 했었을 지도 모른다.

그 아주머니는 내가 내릴때 웃으면서

앞으로는 일찍자고 공부열심히 하라며 말씀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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