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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고생하시는 할머니 분들........

작성자
안**
작성일
2003-10-12
댓글
0
조회수
754
길을 가다보면 여러가지 판촉물을 나눠주시는 분들이 참많다

학원에 다니라고 팜플렛에 휴지같은 것을 나눠주는 사람, 교회에 오라고 전도

하는사람, 대부분 그와 관련한 직업을 가진 사람이 홍보를 하지만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판촉물을 나눠주는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그 판촉물이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메모지로도 못 쓰는 그럼 종이는

대부분 버려 지거나 아예 받아들여 지지도 않는다.

나 역시 그런 종이는 잘 받지 않지만 나이가 많은 분들이 나눠주는 것은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하루는 학교가는 길목에서 어떤 할머니 한분이 판촉물을 나눠 주는 것을 보았

다.

아무리 생각해도 필요가 없는 종이였지만 할머니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종이를 받아 들었다. 그러자 할머니께서 나에게 고맙다고 말씀해 주셨다.

난 옛날부터 우리 할머니가 생각이 나는건지 아니면 내 미래가 걱정되서인지 나

이가 많이 드신 분들께는 꼭 잘해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꼭 이런 마음은 들지 않더라도 모두가 어른들을 공경해서 자신이 나이가 들었을

때도 아무 걱정 하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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