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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자리양보

작성자
최**
작성일
2003-12-09
댓글
0
조회수
1451
얼마전의 일이었습니다
전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고 버스를 타고 오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숙제가 많아 가방이 너무나 무거운 날이기도 하구요
버스에는 사람들이 가득가득 했습니다
제가 뒤로 맨 가방을 버스를 타는 사람들에게 걸려서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러자 옆에 계시던 아저씨께서 제 가방을 손으로 받쳐 주셨습니다
남이 제 것에 닿는게 너무나 싫었했었던 성격에 얼굴을 찌푸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제가 힘들어서 그러시는줄 아시고 자리가 하나 나오자
그 자리에 얼른 앉으라고 하셨습니다
아저씨는 저보다 버슬르 먼저 타신것 같고 피곤해 보이기도 하셨는데요..
자리양보는....어른들에게만 하는 것 인줄 알았는데....
제가 받아보니...기분이 너무나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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