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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작은 선행이 나에게 큰 기쁨 ♡

작성자
이**
작성일
2004-05-18
댓글
0
조회수
856
오늘 집에 오는 길이었다.
지하철 역을 나와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우리동네에 사시는 할머니 한분이 큰 짐을

들고 가시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인사를 하고 짐을 들어 드린다고했다.
나도 가방이 무거웠고 했지만,
할머니 께서 너무 힘겨워 하셔서 나는 기꺼이
짐을 들어 드렸다.

내가 우리 한집에서 오래 살아서 동네 분들을 많이 알고
인사를 하면 정말로 다들 방갑게 인사해 주신다 ^^

할머니께서 그렇게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는데

아무도 할머니에게 다가가 선뜻 먼저 짐을 들어 드리겠다
하는 사람이 없었다.

아는 사람을 돕는것도 이렇게 다가가기 힘든데.
모르는 사람을 돕는다는것은 정말로 큰 용기와 배려가 필요한것같다.

아무튼 집에 오는길에 할머니의 짐을 들어 드리고

나는 또한 뿌듯함을 느끼면서 집에 왔다 ^^

할머니께서는 고맙다고 나에게 몇번이고 인사를 하셨다^^

정말로 선행이란 아름다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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