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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할머니의 구르마

작성자
배**
작성일
2004-05-24
댓글
0
조회수
989
저는 고등학교에 올라온지 얼마 안 되엇을때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여느 날과 다름 없는 아침 이었어요. 저는 친구와 만나기 위해 6시30분에
중학교부근 골목길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날따라 친구가 좀 늦더라구요.
그래서 그 친구 집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어요.그러다가 너무 추워서 차 뒤에
서 있었는데 그 앞쪽에서 어떤 할머니께서 많은양의 상자가 묶여있는 좀 작은
장바구니 놓고 끌고다니는 구르마?? 그것을 끌고 나오셨어요. 그런데 아래에
좀 튀어나온부분이 있었나봐요, 그래서 거기에 걸리는 바람에 열심히 묶어놓은 그 많은 양의 상자 들이 모두 흩어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저는 조금 고민을 했어요. 도와드려야 하는건가...
그래서 할머니께 가서 " 할머니 제가 도와드릴께요"이렇게 말하고 할머니와
함께 그 많은 양의 상자를 모두 나오기 전의 상태로 다시 되돌려 놓았어요
같이 해서 그런지 시간은 얼마 걸리지 않고 끝낼 수 있었어요
그러자 할머니께서 " 정말 고마워 학생" 이렇게 말씀 하시며
주머니에서 작은 사탕을 하나 꺼내 저에게 주셨어요,안 받으면 서운해 하실 지
몰라서 고맙습니다 라고 말을 하고 받았어요. 그 후 몇분 후에 친구가 와서
같이 가게 되었고 정말 뿌듯한 마음으로 학교에 등교할 수 있었어요
한가지 아쉬운것은 내가 바로 도와드리지 못하고 고민을 했다는 점이었어요,
원래 이런 일을 보면은 바로 가서 도와드려야 하는데 말이에요,.
앞으로는 정말 이런 것을 고치도록 노력하고 많은 착한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려운 일을 보면 바로 달려가서 도와주는 그런 학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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