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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할머니와 먼 훗날의 나!

작성자
김**
작성일
2004-05-24
댓글
0
조회수
990
안녕하세요 [!]

저는 바로 얼마 전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ㅡ^ 저는 상계동에 살기때문에 집이 꽤 먼 편입니다.

상계동에서 학교까지 오려면 전철안에서만 1시간 10분이 넘게 걸리기 때문입니다.

수업을 마치고 하교길/// 2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곳으로 다른 반 친구와함께 가고 있을때였습니다.

어떤 할머니 한 분께서 저희에게 다가오시더니"학생 여기 총신대입구 어떻게 가지?"하고 물어오셨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같은 쪽이니 같이 가세요~" 하며 할머니를 모시고는 4호선을 타는 곳으로 갔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고맙다며 연신 칭찬을 하셨습니다.

저와 친구에겐 하교길에 충분히 생길수있는 아주 작은 일이지만, 할머니께선 너무나도 고마워하셨습니다.

저는 이런일이 있을때마다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우리 할머니께서도 우리집을 찾아오실 때 누군가가 이렇게 도와줄까?]

[내가 나중에 나이가 들어 저 할머니 만큼 연륜이 있을 때 이와 비슷한 나의 어려움을 도와 줄만한 사람이 있을까?] 하고,,,

댓가를 바라고 한 일은 선행이 아니지만, 가끔은 나의 미래를 생각하며 누군가를 도와주는것을 나중에 똑같이 도움을 받았으면 ,,, 하는 생각을 갖곤 합니다.

앞으로 누군가의 어려움을 내 처지에서 생각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싶고 ,그렇게 되기위해 노력할것입니다!

▣질문해도될까요?

☞누군가의 어려움을 내 처지에서 생각하는 그런 생각, 쉽게말해서 "입장바꿔생각하기"를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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