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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봉사활동을 통한 새로운 깨달음

작성자
김**
작성일
2004-05-24
댓글
0
조회수
659
한 1년전인가? 1년 보다 더 많은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쫌 오래된 선행을

이야기 할려고 합니다. 저는 거의 선행이라고 하나? 할튼 신경도 안쓰고 선행

이란게 있었나?란 생각만 하면서 직접 행동에 옮기거나 하는 일은 없었는데

제 친구로 인해서 선행을 하면 자신도 뿌듯해지고 기분도 좋아 진다는 생각이

들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여튼간 제가 쫌 오래되었지만 제 친구를 칭찬할려는

이유는 제 친구가 약간 못 사는 쪽에 속하였는데 그 아이는 항상 밝았습니다.

그애보다 더 행복하게사는 저는 거의 우울한 수준 이었습니다. 정말 그 아이와

함께 다니다 보면 다른 사람에게 저와 제 친구는 밝다는 기준하에 거의 비교가

되었습니다. 비교당한다는 생각에 좋지만은 않았지만 그래도 제 친구이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어느 날 제 친구가 같이 봉사활동 하자고 아동 복지원

인가?(고아원비스무리한곳) 거기를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 할 곳을

찾고 있기때문에 선뜻 가자며 좋아했습니다. 친구랑 함께 아동 복지원인가?

그 곳을 향하여 가는데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제 친구를 알고 있더군요.

신기 했습니다. 처음 저와 함께 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제 친구를 알고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하여튼간 그곳에 도착하고 나니까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제 친구에게 아는 척을 했습니다.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저는 제 친구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제 친구는 "아!! 내가 일주일마다 한 번씩

들려서 봉사활동을 해서 그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순간 "어?"란

말이 나옴과 동시에 정말로 제 친구가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학교 생활을

하는 것도 힘들텐데 일주일에 한 번씩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한다고 하니까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여전히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있을거란 생각이듭니다. 아 저는 제 친구로 인해 거기서 많은

아이들과 친해지게 되었고, 애들과 함께 지내면서 애들을 왜 이런 곳에 버렸을

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아이들인데 정말로 아이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었고 정말로 제 친구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들을 먼저 만나서 나보다 더 많이 친해져있었기 때문에 부러웠습니다.

요새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지는 못하지만 이쁜아이들 모습이 정말로 눈에

선합니다. 제 친구 덕에 봉사활동 하러 시간만 보내다 온다는 그런 생각이

없어 지게되고 선행을 하면 내 자신이 뿌듯해 질거라고 선행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될거라고 친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또, 아이들과

놀고 친해지면서 다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게되어 좋았고, 부모님이

없는 아이들에게 부모님처럼 친 가족처럼 잘 보살펴주는 착한 제 친구를

칭찬 하고 싶습니다. 아 거기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아무도 모르게 봉사활동을

하러 다니는 친구에게 정말로 박수를 쳐주고 싶고 힘든 집안 사정이지만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것처럼 제 친구에게 언제나 웃음 가득한 일들만

생겨 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친구로 인해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배우게

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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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숙반 11번 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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