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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멋있는선생님

작성자
최**
작성일
2004-05-24
댓글
0
조회수
857
.. 저는 며칠전에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친구들하고 일주일만에 만나는 것이어서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고 서로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교회를 가는 도중에 그만 지갑을 잃어버린것이었습니다. 그때에 교회에 늦어서 친구들과 뛰어가면서 어디에 떨어진것 같았어요, 저는 지갑이 그다지 비싼것도 아니고 많은 돈도 들어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교회헌금낼돈도 들어있었고, 교통카드랑 열쇠도 들어있어서 정말 없어지면 안되는 것이었어요.친구들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결국에 지갑을 잃어버린채 교회에 가게되었어요. 교회에서도 지갑생각때문에 안절 부절 못하고 그랬었어요. 그런데 그때 전화가 왔어요. 제지갑안에 제명함 비슷한게 있었는데 그분이 그것을 보시고 제게 전화를 한것이었어요. 알고보니깐 저희교회에 선생님이었어요. 저의 부주의때문에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그렇게 찾아주신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했어요. 사람이 견물생심이라던데, 지갑을 보고도 저에게 그냥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렸어요. 그때 정말 지갑잃어버린것에대해 심한 충격을 받았었는데요. 교회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에 지갑을 한번 주은적이있어서 경찰서에 갔다준적이있었는데요. 그때 그것도 정말 고심끝에갔다준것이었거든요. 돈이 아예많으면 모를텐데, 정말 딱 갖고싶은 액수가 있다면, 그돈을 누가 경찰서에 갔다주겠어요? 정말 교회선생님께정말 감사드리고, 저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는 더선행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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