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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따뜻한 손길이 그리운 아이들;}

작성자
편**
작성일
2004-05-26
댓글
0
조회수
1275
나는 서울대공원에 갔다가 올때 겪었던 일을 적을려고 한다. 3시에 끝나고 집에 터덜거리며[?] 오는데 지하철에서 사명운동을 하는게 보였다. 일찌감치에서 보니까 대충 아동학대를 막자는 서명운동 이었다. 그래서 내 친구중 한명이 뛰어가서 " 저기요 학생도 서명해도 되요?" 라고 해서 된다고 해 나도 거기에 가서 내 이름, 메일, 전화번호, 서명을 했다. 쓰는 도중에 거기에 있는 오빠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줬다. 물어보기도 하고 정말 서명을 한게 잘한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팜플릿을 받았다. 거기의 내용에 따르면, 부모 또는 보호자가 사고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상해를 입히는 것이라고 적혀 있다. 그리고 성학대 성적 만족을 목적으로 학대하는 것을 안한다고 한다. 어떻게 어린아이들을 가지고 그럴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아무리 원치않은 아이라 하여도 그런다면 정말 인간이 아닌거 같다. 또한 정서학대, 방임등 정말 많은 아동학대가 있었다.
그런데 웃긴건 통계자료에 따르면 친부가 그러는게 805가 된다는 것이다. 어떻게 자기자식한테 그럴수 있는지 이런 서명운동으로 인해 아동폭력에 대해 많이 안거같다. 예전에는 이런거는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엄청난 생각지도 못한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다니, 나와 마찬가지로 서명을 많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도 이젠 주위를 잘 돌보고 만약 그런애가 있다면 내가 팔을 걷어붙이고 그 아이들을 도와줄 것 이다. 나도 어린시절엔 한없이 약한 존재 였다. 또한 그아이들이 커서 이나라의 장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이 분명하다. 그런 아이들이 학대 받는다는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사랑스런 눈길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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