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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공유

작은 것이라도, 작은 마음이라도,,1p

작성자
국**
작성일
2004-05-26
댓글
0
조회수
826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였습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어느 할머니께서, 큰 보따리 두개를 들고,
한걸음 한걸음 힘겹게 가시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길이 오르막길이라, 할머니께서 너무 힘들어 보이셨습니다,
가다가 멈춘다음 주저앉아서 쉬시고, 다시 일어나시고,,,,,
저는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지하철안에서, 잠깐 잤을때, 생긴 잠이 계속 남아있는지,
귀찮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지나치고 싶었지만,
항상 이런식으로, 남을 도울 수 있는 일을, 쉽게, 지나쳤다는 생각에,
얼른 가서 짐을 들어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는, 이러지 않아도 된다며,
저를 막으려고 하셨지만, 어디서부터 보따리를 들고 오셨는지,
얼굴에 맺혀있는 땀 때문에, 더욱더 들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깊게 박혔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께서 가시는 방향은, 바로 저희집과 같은 빌라였습니다,
그 후 할머니께선 저를 보실때마다 칭찬을 하셨지만, 그 칭찬을 받을때마다,
이웃도 몰라보고, 작은 선행에도 귀찮아 하는 제가 갑자기 부끄러워 졌습니다,

여러분들도,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적으시진 않으신지요,?
귀찮다고, 피한 일 많진 않으신지요 ^-^?
이제부터라도, 달라집시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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